오늘 소민이를 데리고 간 디보의 선물나라 체험전. 뭐 애들 눈높이에 맞춰진 거라 어른은 재미 없었다. 다행히 주말엔 아빠는 공짜라 아이 표만 사고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좋았던.
디보와 사진 찍기. 실제로는 되게 힘들다. 디보가 가장 인기가 좋기 때문에 한참을 줄 섰다가 찍어야 한다.
엘로와 사진찍기. 사진 다 찍고 들어가는 걸 붙잡아서 찍었다.
바니와 사진찍기. 바니는 디보 기다리느라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 공연 때 찍었다.
크로와 사진찍기.
애니와 사진찍기. 사실, 여기 캐릭터 이름은 여기 가서 처음 알았다.
벽에 낙서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다. 글자도 못 쓰고 줄도 못 긋는 녀석이 참 열심이다.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 수 있는 모래밭이 있었다. 아이 양말까지 벗기고 들어가서 놀게 했는데, 많이 놀지는 않더라.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공간. 나름 열심히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초코 우유를 직접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우유에 뭘 타서 먹는 건 처음일 텐데, 의외로아한다.
4세 이하만 들어가서 놀 수 있는 볼풀 놀이장. 아기들에게는 이런 게 최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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