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0일 일요일

크롬 재설치

갑자기 크롬이 실행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서 정식 버전으로 재설치를 했다. 아무래도 베타 버전 (개발자 버전) 은 안정성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재설치 하면서 설치할 것들을 다시 정리해 봤다.

사용자 스크립트는 위 두가지를 사용한다. 각 다운로드 받은 스크립트는 \Documents and Settings\username\Local Settings\Application Data\Google\Chrome\User Data\Default\User Scripts 디렉토리에 넣는다. (Vista 의 경우 \Users\username\AppData\Local\Google\Chrome\User Data\Default\User Scripts 에 넣어야 한다.)

크롬 바로가기를 수정하여 다음 옵션을 집어넣는다.

--enable-user-scripts --enable-extensions --bookmark-menu --enable-fastback --enable-omnibox2 --enable-sync

P.S. monkey fly 는 이제 원 저작자가 Chrome User Script 를 배포하므로 이것을 쓰는 것이 더 안정적이다.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크롬에 기능 추가

http://offree.net/entry/Chrome-Using-Monkey-Fly 글에 영향을 받아서, 몽키 플라이를 써보려 한다. http://offree.net/entry/Using-pbtweet-dev 이 글과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된다. 참고로, 나눔 고딕, 맑은 고딕이 설치된 시스템에서는 이상하게 보인다고 한다.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닭한마리.

우후후, 우리 집 근처의 식당이 http://hsong.egloos.com/2489929 에 소개되었다. 꼭 한번 가봐야겠다. 점심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뱃살 빼야 하는데, 으, 이 딜레마여.)

슬라이드 잘 만드는 법.

항상 고민하고 있던 문제인데, 마침 트위터에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머리로는 항상 알고 있는 것이지만, 나중에 막상 닥치면 그대로 지키기가 왜 이리 힘든지. 내용을 다 퍼오는 것 보다, 링크로 자료 출처를 남기고 싶어 아래와 같이 남긴다. (요즘은 잘 못 퍼가면 저작권법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서른 세가지

트위터에서 본 건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퍼왔다.

1. 변기 의자 사용을 터득해라. 넌 이제 다 큰 여자이다.

변기 의자가 올라가 있으면, 내려라.

우리는 위로 올라가 있어야 일을 보고, 넌 내려져 있어야 일을 본다.

우린 네가 내려 놓았다고 뭐라하지 않는다.

2. 생일, 발렌타인, 기념일들은 남자가 완벽한 선물을 사 주는지 알아보는 퀘스트가 아니다.

3. 가끔 우린 너의 생각을 안 하며 산다. 받아들여라.

4. 일요일 = 스포츠. 보름달에 썰물/밀물 바뀌듯 자연적인 현상 같은 것이다. 내버려 둬라.

5. 머리를 자르지 마라. 절대로. 긴 머리는 짧은 머리보다 "항상" 더 예쁘다.

남자가 여자와 결혼을 겁내는 제일 커다란 이유 중 하나가 유부녀는 항상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는 헤어지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6. 쇼핑은 "스포츠"가 아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로 우린 그렇게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7. 우는 것은... 공갈 협박이다.

8. 너희가 원하는 것을 요청해라.

명확하게 해라: 은근한 힌트로는 부족하다!! 보통 힌트도 안된다! 절대적인 힌트도 안된다! 그냥 말을 해라!

9. 우린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 생일과 기념일은 달력에 붉은 펜으로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아라.

그리고 자주자주 날짜 오기전에 우리에게 되새겨 줘라.

10. 대부분의 남자는 신발 3켤레와 티와 바지 몇 개면 된다.

우리가 너희의 30켤레 중 어떤 신이 너의 특별한 옷과 어울릴 것이라는 조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말아라.

11. "좋아"와 "싫어" 는 거의 모든 질문의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답이 될 수 있다.

12. 문제가 있을 때 정말로 해결하고 싶을 때만 우리에게 가져와라.

우리가 하는 일이 해결하는 것이다. 동조와 이해는 동성 친구들이 더 잘한다.

13. 두통이 17달 가는 것은 정말 문제인 것이다. 의사를 찾아가라.

14. 제발... 자동차의 오일을 체크해라! 부탁이다...

15. 6개월 전에 우리가 한 이야기를 다툴 때 꺼낸다는 건 인정이 안 된다.

명심해라, 우리가 했던 말들은 7일이 지나면 모두 더 이상 효력이 없다.

16. 너희가 슈퍼모델처럼 입고 다니지 않을 거면, 우리가 영국 신사처럼 입는다는 기대를 하지 마라.

17. 우리가 한 말 중에 두 가지의 뜻이 될 수도 있는 말을 했을 경우,

그리고 그 뜻 중 하나가 너를 슬프거나 화나게 할 요지가 있다면,

우리는 그 뜻이 아니라, 그 다른 두 번째 뜻을 의미한다.

18. 눈요기 하게 놔 둬라. 이러나 저러나 눈이 돌아간다, 유전이다.

19. 무엇을 해 달라고 부탁하든지 아니면 무엇이 되어 있다면 좋겠다고 말해라.

하지만 둘 다 한꺼번에 말하지 마라. 그리고 벌써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지 방법을 안다면, 스스로 해라.

20. 언제든지 가능하다면, 제발...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면... cf 중간에 해라.

21. 콜롬버스는 길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여기저기 잘 찾아 다녔다. 우리도 그렇다.

22. 남녀 관계는 처음 사귈 때의 2달이 계속 지속되지 않는다.

그냥 받아들여라. 그리고 다른 동성 친구들에게 가서 호소할 필요도 없다.

23. 모든 남자는 16개의 색만 볼 수 있다.

윈도의 그 표준 색 팔레트처럼. 초코렛, 옅은 연보라, 마린카키 같은 것은 구별이 안 된다.

먹는 것으로 오해할 때가 많다.

24. 몸이 간지러우면, 저절로 긁어질 것이다. 우린 그걸 실행한다.

25. 우린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가 아니며 미래에 그런 스킬을 터득하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가 너의 생각을 못 읽는 능력이, 너를 덜 이해하고 무관심하다는 증거가 아니다.

26. 우리가 "왜 그래?" 하고 물어 볼 때 네가 "아무것도 아냐" 라고 대답할 땐, 우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네가 거짓말 하는 걸 알고 있지만, 그걸 파헤쳐 보아도 잘 해야 본전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27.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질 땐, 원하지 않는 답을 들을 것을 예상해라.

28. 우리가 어디를 가야 할 땐, 진짜 정말로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다. 맹세한다.

29. 만약 우리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할 땐, 다음과 같은 토픽에 대해 토론하지 못한다면 묻지 마라.

예를 들어: 낚시, 군대 총기류, 자동차 부품, 동물 훈련시키기, 등등..

30. 너에겐 정말로 충분한 옷이 있다.

31. 너에겐 너무나도 많은 신발이 있다.

32. 외국 영화에 나오는 외국 연예인은 그냥 외국인들에게 맡겨라.

(단, 이소룡 또는 잘 싸우며 몸으로 때우는 배우들은 예외다.)

33. 우리에게 맥주/자동차는 너희에게 핸드백이 흥분을 일으키는 이치와 같다.

2009년 9월 11일 금요일

장수풍뎅이 사육용품 가격 비교

그동안 대충 gmarket 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여기 없는 용품들이 있어서 각 개별 사이트의 판매 가격을 조사해봤다. 소형 쇼핑몰이 참 많았는데, 그중에서 많이 알려진 것 위주로 확인했다. 사실 진짜 필요했던 것은 투명 유충병과 푸딩컵 (분양 용) 이었는데, 적절한 가격에 파는 곳을 발견한 것 같다. 아래는 비교 표이다. 그래도 대형 쇼핑몰이라 그런지, gmarket 이 대체로 무난하긴 한 것 같다.

사육용품G마켓 벅스랜드 벅스스쿨 군산곤충체험
학습농장
곤충아카데미 장풍이 닷컴
유충통 없음 PS 1,000: 1,500
보틀1,400: 4,000
10개: 9,000 PS: 1,500 PS 1,400: 1,500
발효톱밥6L: 2,400 3,000 9L: 5,500 2.5L: 1,700 3L: 2,500
5L: 4,000
젤리 (유산균) 45개: 5,500 10P: 2,000 없음 20개: 3,500 10개: 2,000
푸딩컵 없음 1개: 700 없음 10개: 2,500 없음
장수 성충 5,000 8,000 중형: 7,000
대형: 8,000
중대: 6,500
특대: 9,500
7,000

사육용품벅스베이 벅스153 선사곤충농장 장풍이네집 충유
유충통 PS 1,100: 1,500 PC 통: 600 투명 850: 1,000 반투명 1,400: 700 PS 1,000: 1,600
발효톱밥 4L: 3,000 6L: 2,000 3L: 2,500 5L: 2,000 5L: 4,000
젤리 (유산균)20개: 4,000없음없음10개: 1,400 10개: 1,100
푸딩컵 없음 없음 없음 없음 10개: 2,500
장수 성충 8,000 3,500 중: 7,000
대: 8,000
10,000 정도 초대형: 12,000
대형: 7,000
중소형: 5,000

참고로, 사슴벌레는, 위에 있는 것 외에 산란목, 균사 등 좀더 복잡하고 애벌레가 동종 포식을 하고 싸움을 너무 좋아해서 키우기가 장수풍뎅이보다 더 까다롭다. (돈이 더 많이 든다.)

P.S.
곤충 기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충유" 를 포함시켰다.

2009년 9월 10일 목요일

개인 메일 주소

주로 사용하는 메일 주소는 seungil.lee@gmail.com 이다. 실제로는 gmail 에서 AOL 의 seungil94@aol.com 으로 포워딩 해서 AOL 의 메일함에서 확인한다. 그러나 gmail 의 보안에 대한 극성 때문인지, 일부 메일이 포워딩이 되지 않고 스팸함에만 저장되는 것을 확인헀다. 이를 계기로 메일 주소를 차츰 seungil94@aol.com 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 AOL 이 잘 안 알려져 있고 ID 뒤에 94 라는 것이 붙는 게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래도 메일을 잃어버리는 것 보단 나을 것 같다. 참고로 AOL 은 평생 무제한 용량을 제공한다. AOL 을 쓰기 시작한 계기가 gmail 의 7G 용량을 다 써버려서라는. (처음 gmail 을 쓸 때는 설마 이게 다 차겠어 했었는데, 설마 이게 다 찰 줄은 몰랐다.) gmail 이 웹 인터페이스는 좀 더 표준적이라서 더 좋긴 한데, AOL 도 언젠가 좀 바꿨으면 좋겠다.

오늘 온 유충병

벅스파크란 쇼핑몰에서 유충병 5개를 구입했다. 그런데, 아래처럼 겹쳐서 배달이 되었다.


5개의 플라스틱이 꽉 끼어서 도저히 빠지질 않는 것이다. 플라스틱 종류가 PS 라 단단해서 통 사이의 틈을 만들 수가 없었다. 힘을 주어서 빼려고 했는데, 오히려 맨 위의 유충병이 깨지기까지 했다. 아무리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밖에 안하는 물건이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봤다. 근데 하는 얘기가, "남들 다 잘 빼는데, 왜 너만 못빼서 전화를 하느냐?" 라는 거다. 완전히 적반하장이란 생각이 들어 어떻게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했더니, "불만이면 반품시켜라" 라는 거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잘못 보내서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 싶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 건지, 일단 팔렸으면 난 모른다인지. 내 다시는 이 업체에서 물건을 사나봐라 라는 생각을 하며, 물건은 교환 신청을 했다. 이제까지 거래했던 벅스랜드나 벅스피아 같은 곳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유독 이곳 벅스파크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 상품 설명이 좀 부실했던 게 맘에 걸리긴 했었는데, 역시나 싶다.

물론 교환 신청을 하긴 했지만, 제대로 교환이 안될 것 같아서 다른 곳에서 다시 주문을 해놨다. 벅스파크의 가격이 다른 곳 보다 조금 비싸기도 해서 망설였었는데, 이래저래 후회가 많이 된다. 주말에 애벌레들을 전부 유충병에 옮기려고 했는데, 몇마리는 사육통에 남겨놔야 할 것 같다.

2009년 9월 8일 화요일

유충 사육장 완성



선반과 유충병들을 사서 세트를 꾸몄다. 와이프가 약간 잔소리를 하긴 했지만, 애가 좋아하니 그냥 넘어가는 군. 아직 각 유충병에 애벌래를 나눠 담지는 못했고, 주말에 나눠 담을 예정이다. 19마리의 애벌래들아, 새 보금자리가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현재 애벌래는 4마리는 유충병에, 15 마리가 저 위에 있는 사육통 안에서 집단 사육되고 있다. 나중에 성충이 되면, 한쌍만 남기고 다 나눠주거나, 그래도 남는 애들은 산에 데리고 가서 방사할 생각이다.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장수 풍뎅이 유충병에 분가

그동안 사육통에서 집단 사육을 하고 있던 애벌래들을 유충병에 하나씩 옮겨줬다. 아직 유충병이 4개라 4마리 밖에는 못 담고 나머지는 그대로 사육통으로. 작은 사육통에 한 4마리 정도 넣어놨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한마리 밖에 안들어 있었다. 어째 톱밥의 상태가 양호하더라니. 큰 사육통에 있던 톱밥은 한 절반은 꺼내서 다시 새 톱밥으로 갈아주었다. 장수풍뎅이 애벌래들은 제대로 세어보니 총 19 마리가 있었다. (예전에 셌을 때는 15마리 였었는데.) 유충병을 추가 구매했으니 도착하면 다시 나눠줘야지. 유충병들을 놔둘 선반도 샀다.

크롬 개발자 버전 사용하기

도아님의 페이지 http://offree.net/entry/Chrome-Update-for-OS 에 있는 내용을 참고로 크롬을 업데이트 했다. 업데이트 방법은 http://www.google.com/chrome/eula.html?extra=devchannel 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이로서 크롬을 띄울 때 사용하는 옵션이 하나 더 늘어서 다음과 같이 되었다.

--enable-user-scripts --enable-extensions --bookmark-menu --enable-fastback --enable-omnibox2 --enable-sync

2009년 9월 1일 화요일

UbiTouch 사용기

드디어 휴대폰의 USIM 칩에 내가 거래하는 은행 계좌를 다 넣는 데 성공했다. 얼마 전부터 일부 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UbiTouch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UbiTouch 시스템이란, 휴대폰의 USIM 카드에 각 은행의 계좌 정보를 넣어놓고 RF 통신을 통해서 현금 카드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서로 다른 은행의 계좌를 동시에 넣어놓고 쓸 수도 있기 때문에 예전에 현금 카드를 각각 들고다니던 것 보다 훨씬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USIM 칩에 들어가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3G 단말에서만 가능한 서비스이다. 내가 쓰는 단말은 SCH-W420 이므로 이런 서비스들이 다 가능했다. 자신이 쓰는 단말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은 쉽지 않지만, 잘 찾아보면 나온다. (정말 쉽지 않다. 은행 사이트에도, SKT 사이트에도 공식적인 링크가 걸려있질 않다. SKT 같으면 T-Cash 가 가능한 단말이면 된다고 보면 된다.)

사용 방법은,

1) 은행에 가서 USIM 칩에 계좌를 넣어달라고 한다. 아마 USIM 현금카드 라고 하면 알아들을꺼다. 참고로 농협 / 우리 / 국민 은행에 가서 얘기를 했는 데 한번에 알아들은 은행이 없었고, 농협 같은 경우는 처음 갔던 지점에서 처리를 못한다고 해서 다른 지점에가서 처리했다. 정말 은행마다 홍보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제대로 알고 있는 곳이 없었다. 창구 직원은 모를 수 있으니, 차근차근히 USIM 칩에 계좌를 넣는 것이라고 설명을 좀 자세히 해주면 이것저것 찾아보고 물어보면서 처리해 줄 것이다.

2) 휴대폰에 UbiTouch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SKT 같은 경우는 **6262 + Nate 접속 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각 통신사 마다 다운로드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3) 1), 2)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나면 휴대폰 메뉴에 UbiTouch 라는 아이콘이 생기고 여기로 들어가면 각 계좌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ATM / CD 기에서 사용하려면 주 거래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계좌 중 하나를 주 거래 계좌로 등록한다.

4) 이제 ATM / CD 기 중에 "UbiTouch" 라는 마크가 붙어 있는 기계에 가서 휴대폰 거래를 선택하고, UbiTouch 마크에 휴대폰을 올려놓으면 입출금 / 계좌 이체 등 현금 카드를 이용해서 하는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참고로, 모든 은행의 ATM / CD 기가 이것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농협 같은 경우 늦게 시작해서 ATM / CD 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한다.

이제 내 휴대폰의 USIM 카드에는 1) 휴대폰 번호 및 USIM 기본 기능 (전화번호부, SMS), 2) T-Money (자동 충전), 3) 각 은행의 현금카드 가 들어가게 되었다. 휴대폰만 있으면 왠만한 것은 해결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여기에 신용카드랑 회사 ID 카드, 아파트의 출입키 까지 들어가면 완벽해 지겠지만, 아직 갈 길은 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