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토요일
장수 풍뎅이 유충병에 분가
그동안 사육통에서 집단 사육을 하고 있던 애벌래들을 유충병에 하나씩 옮겨줬다. 아직 유충병이 4개라 4마리 밖에는 못 담고 나머지는 그대로 사육통으로. 작은 사육통에 한 4마리 정도 넣어놨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한마리 밖에 안들어 있었다. 어째 톱밥의 상태가 양호하더라니. 큰 사육통에 있던 톱밥은 한 절반은 꺼내서 다시 새 톱밥으로 갈아주었다. 장수풍뎅이 애벌래들은 제대로 세어보니 총 19 마리가 있었다. (예전에 셌을 때는 15마리 였었는데.) 유충병을 추가 구매했으니 도착하면 다시 나눠줘야지. 유충병들을 놔둘 선반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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