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살짜리 아이들 5명을 데리고 코코몽 녹색 놀이터에 다녀왔다. 물론 나 혼자 아이 5명을 본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모였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는 무시하지 못했다. 마침 사진이 도착해서 여기에도 올려본다.
왼쪽부터 소민이, 선아, 가진이, 정호, 예린이다. 다들 고만고만한 애들이 넘 귀엽다.
뮤지컬 공연 중 따라서 춤추는 모습.
잠시 뮤지컬 시작되기 전 간식 시간.
외줄타기.
에어 펌프로 된 곳에서 뛰어 놀기. 이렇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천지다. 하루 종일 뛰어다닌 듯. 집에 오더니 쓰러져서 자버렸다.
다른 집 애들을 같이 볼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참 신기한게 애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애들끼리 대화하는 걸 보는 것도 신기하다. 전혀 알아들을 수 없을 것 같은 말로 서로 알아듣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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