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 생성에 제한이 있다. 폴더의 multi-depth 가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특정 폴더만 생성할 수 있다. 뭐, 이런 부분은 조금 불편한 것만 감수하면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는다.
- 용량은 무제한이다. 말 그대로 무제한, 무기한 메일을 저장할 수 있다. 가끔씩 날라오는 확인 절차만 거쳐주면 계속해서 메일을 저장하거나 쓸 수 있다.
- 인증 과정이 SSL 로 암호화 되어 있진 않다. 즉 plain-text 인증이기 때문에, 누군가 패킷 스니퍼링을 통해서 암호를 빼낼 가능성이 있다. (gmail 은 SSL 인증을 지원한다.)
이런 관계로 IMAP 을 지원하는 모든 메일 클라이언트가 같은 형태의 메일을 보도록 되어 있다. 특히 PC 에서는 천둥매 (Thunderbird) 를 주로 쓰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볍고 메일 기능에 충실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천둥매의 설정은 다음과 같이 한다.
- 기본 설정으로 설치를 한다.
- AOL 계정 (IMAP) 과 회사 메일 계정 (POP3) 을 설치한다.
- 이때 회사 메일 계정은 메일을 서버에 남겨두도록 설정한다. (그래야 다른 곳에서도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 메일 규칙에서 회사 메일 계정으로 온 메일을 AOL 로 복사하도록 한다.
- 부가 기능으로 Zindus 를 설치한다. Zindus 는 구글 주소록과 천둥매의 주소록을 싱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