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19 마리의 애벌레들 (9마리 암컷, 10마리 수컷) 을 각 쌍으로 8 쌍을 회사 사람들과 지인에게 나눠 주었다. 이제 직접 키우는 애벌레는 3마리, 암컷 1마리, 수컷 2마리. 암컷이 2마리였으면 좋았을 텐데, 수컷이 2마리라 한마리는 격리시켜야 할 것 같다.
애벌레들의 생명력은 질기니까 아마 문제 없이 각자 성충으로 우화할 수 있을 거라 본다.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설마 죽진 않겠지.
지난 번 키울 때는 언제 우화 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는 유충병에 각자 들어가 있으니 번데기와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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