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캠핑은 중도 유원지로 다녀왔다. 중도 유원지는 캠핑의 메카라고 불릴 정도로 캠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데, 원래 자라섬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자라섬의 기억이 좋지 않아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자리가 나서 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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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로 들어가기 위한 배를 기다리는 장소. 마침 도착한 시각에 배가 출발을 해 버려 우리 차가 맨 앞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서 돌맹이를 강으로 던지기 놀이를. 작은 아이는 끝까지 언니를 따라하는 것이 참 기특하다고 해야 할지 당돌하다고 해야 할지.
배 기다리는 차량의 행렬. 맨 앞의 차가 우리 차. 아이들과 와이프는 내려서 구경 중, 저렇게 차라 여러 대 서 있으면 배가 오면 가득 차는 대로 출발한다. 안 그러면 배 시간 간격은 2시간. 도선료가 꽤 된다. 한 대당 2만원에 동승자 요금까지 따로 받으니까.
배 기다리는 차량의 행렬. 맨 앞의 차가 우리 차. 아이들과 와이프는 내려서 구경 중, 저렇게 차라 여러 대 서 있으면 배가 오면 가득 차는 대로 출발한다. 안 그러면 배 시간 간격은 2시간. 도선료가 꽤 된다. 한 대당 2만원에 동승자 요금까지 따로 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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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이가 얼굴을 이상항 모습으로 만들자, 동생 지민이도 따라한다. 저러고 노는 것도 재밌나보다.
사진 찍어준다고 하니까 나름 포즈를 잡아주는 두 자매, 저렇게 사이좋게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론 엄청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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