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애버랜드 나들이

소민이 동생 출산일이 다가오면서 진통이 오게 하기 위해서 걷기를 해야 한다고 해서 찾아간 애버랜드. 소민이가 물을 먹고 있다.



배가 나온 지현이 사진.



귀엽게 보이라고 토끼 머리띠를 해보라고 했는데, 사서 해보긴 싫고 가게에서 잠깐 써보는 중.



앵무새 체험장에서 손위에 앵무새를 올려놔 보고 있는 소민이. 모이를 사서 손에 올려놓으면 앵무새가 와서 앉아서 먹는다. 딱 한번 해보고는 무섭다고 못한.



애버랜드는 동물원과 놀이기구가 같이 있어서 동물들 구경을 다 한 다음 온 김에 놀이기구도 타러 갔다. 지현이는 임산부라고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거부해서 내가 소민이를 데리고 둘이서 탔다.



나가기 전에 들린 꽃 전시실. 프리스프링 페어라고 하던데, 봄을 일찍 맛볼 수 있는 온실 이었다. 소민이가 꽃을 보고 참 좋아했는데, 소민이 특유의 V 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민이와 함께 지현이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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